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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경업 장군 이괄의 난 진압한 명장

인물상식

임경업 장군 이괄의 난 진압한 명장

 

 

 

조선중기의 명장인 임경업은

호는 고송, 시호는 충민이었답니다.

충청북도 충주에서 태어나 1618년 광해군 10년

무과에 합격하였답니다.

 

그뒤로 1624년 정충신 밑에서 이괄의 난을

진압하는데 큰 업적을 세웠답니다.

그때 병자호란이 또다시 일어나자

백마산성에서 청나라 군대의 진로를 차단하고

원병을 요청하였답니다.

 

 

그렇지만 김자점의 방해로 실패하고 말았답니다.

청나라가 명나라 군대를 치기 위해

병력을 요청하자

임경업은 수군장으로 참전하였고,

이사실을 명나라에 알려 피해를 줄였답니다.

 

1640년 안주 목사때 청나라의 요청에따라

명나라를 공격하기 위해 전쟁에

참가하였답니다.

임경업은 이를 명에게 알리려다가

발각되어 붙잡혔지만 금교역에서

탈출하였답니다.

 

 

임경업 장군은 1643년 명나라에 망명하고

명군의 총병이 되어 청나라를 공격하다가

포로로 붙잡혔답니다.

 

1646년 인조의 요청으로 청나라에서 송환되어

고문받다가 목숨을 잃었답니다.

1697년 숙종 23년 관직을 되찾았고

충주 충렬사 등 임경업의

위패가 모셔져 있답니다.

 

전라남도 순천시 낙안면 동내리에 있는

비각은 전라남도 문화재 자료 제47호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