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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균 삼일천하로 개혁에 실패

인물상식

김옥균 삼일천하로 개혁에 실패

 

 

 

 

조선후기 정치가 김옥균은

호는 고균 또는 고우였으며, 시호는 충달

이라고 불렸답니다.

6살때 당숙인 김병기의 양자가 되어

1872년 고종 9년 알성문과에 장원으로

급제 하였다니다.

 

박규수, 유대치, 오경석 등의 영향으로

개화사상을 위해 힘썼으며, 특히

1881년 과 1882년에 일본을 다녀 온 후

일본의 힘을 빌려 국가 제도를

개혁하기로 다짐하였답니다.

 

 

 

1884년 갑신정변을 일으켜 한규직 등을 내쫓고

정권을 잡았답니다. 그렇지만

청의 세력을 배경으로 하는 민씨의 요청으로

위안스카이가 군사를 끌고

쳐들어오자 박영효, 서광범, 서재필 등과 함께

일본으로 피하고 말았답니다.

 

김옥균이 정권을 잡은 것은 단3일뿐이었기 때문에

삼일천하 라는 말이 생겨나기도 했답니다.

10년 동안의 일본생활을 마치고 1894년

상하이로 건너갔다가 자객 홍중에게

살해 되었답니다.

 

 

 

1895년 법부대신 서광범과 총리대신

김홍집의 상소로 반역죄가 풀려났고

1910년 규장각 대제학의 벼슬이 내려졌답니다.

 

김옥균이 지은 책으로는 기화근사, 치도약론,

갑신일록 등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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