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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식 한말의 독립운동가

인물상식

박은식 한말의 독립운동가

 

 

 

임시정부의 국무총리겸 대통령 대리였던

박은식은 열살무렵 아버지에게

한학을 배웠답니다.

신기영, 정약용 등의 문인과도 만나면서

실학사상을 배우기 시작하였답니다.

 

또한 26살때 박문일, 박문오 형제에게 주자학을

본격적으로 배웠답니다.

1898년 9월 황성신문의 주필을 맡았고

만민공동회와 독립협회에도 가입하여

활동하였답니다.

 

 

1909년 유교 구신론을 발표하였고,

유교개혁을 주장하고, 장지연 등과

대동교를 세워 종교 부장으로 활동하면서

일제에 맞서 싸웠답니다.

 

1912년 상하이에서 신규식 등과 함께

독립 운동 단체인 동제사를 만들었답니다.

박달학원을 세워 교포의 자식들을 가르쳤답니다.

 

 

1915년 대동보국단을 조직하여 단장이 되었고,

3.1운동 뒤 임시정부가 세워졌답니다.

그때 임시정부의 기관지 독립신문의 사장이 되었답니다.

 

1924년 임정 국무 총리 겸 대통령 대리를

맡았답니다. 1925년 3월엔

이승만의 대통령 면직으로 제2대

대통령이 되었답니다.

 

 

박은식은 헌법을 개정하였고, 대통령제를

국무위웑로 고친 뒤,

국무위원을 선임하고, 그후에

대통령직에서 물러났답니다.

1962년 건국 훈장 대통령장까지 수여 받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