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카노

마라톤이 유래된 페르시아 전쟁 동서양의 싸움

역사상식 (용어)

마라톤이 유래된 페르시아 전쟁 동서양의 싸움

 

 

 

"페르시아 전쟁" 이란

페르시아가 자신의 영향권에 있던 소아시아의

그리스 식민 도시들이 아테네의 지원을 받아 반란을

일으키자 이를 응징하기 위하여 아테네를 공격한 전쟁 입니다.

 

 

 

 

기원전 492년 , 페르시아의 다리우스 1세는 아테네 원정을

떠났으나 그만 폭풍을 만나 제대로 싸워 보지도 못하고

300여 척의 함선과 1만의 군사를 잃고 말았습니다.

 

이어 기원전 490년 , 다리우스1세는 제2차 원정을 떠나

아테네의 북동쪽 마라톤 평원에 상륙합니다.

이때 마라톤과 아테네 사이의 좁은 골짜기에 진을 친

아테네군은 뛰어난 전술로 페르시아군을 물리쳤습니다.

 

이후 기원전 480년 다리우스 1세의 아들 크세르크세스는

30만의 육해군을 이끌고 다시 그리스를 침공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스파르타군을 물리친 페르시아에 유리했지만

유명한 살라마스 해전에서 아테네군에게 대패해

또 원정에 실패를 합니다.

 

이듬해 봄 페르시아는 다시 전쟁을 일으켰으나

플라타이아이 평원과 이오니아 해안의 미칼레에서

그리스 연합군에 패하고 말았습니다.

이리하여 페르시아 전쟁은 결국 아테네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 마라톤은 페르시아 전쟁 때 마라톤 평원에서

아테네군이 승리한 데서 유래되었습니다.

 

* 페르시아 전쟁은 오리엔트 전제 군주 국가의

침략에 대한 서방 자유 세계의 승리하는 점에 의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