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경과 목축을 시작한 신석기 혁명 이란
역사상식 (용어)농경과 목축을 시작한 신석기 혁명 이란
지금으로부터 약 1만 년 전,
구석기 시대가 끝나고 신석기 시대에 들어서면서
인류는 목축과 농경을 시작하여 정착 생활을 하기 시작합니다.
이것은 인류가 자연을 개발하는 단계로 발전한 것인데,
이를 근대의 산업 혁명 못지 않은 변화라고 하여
"신석기 혁명" 또는 "농업 혁명" 이라고 합니다.
기원전 7000년경 , 메소포타미아 지방에서는 돼지나 염소를 가축으로
기르고 농사를 짓시 시작하였습니다.
이후 인류의 생활상은 크게 바뀌었습니다.
이전에는 먹을 것을 찾아 이곳저곳 떠돌며 수렵과 채취를
해야 했지만, 농사를 짓다 보니 한곳에 머물러 씨를 뿌리고
추수할 때를 기다리며 살아가는 정착 사회가
시작된 것입니다.
그리고 식량의 확보로 생활이 안정화되자 인구도 크게 늘어나,
씨족 사회에서 부족 사회로 발전합니다.
또한 도시를 중심으로 국가가 형성되고 문명이 발생하게 됩니다.
신석기 혁명 이전에는 식량을 똑같이 분배하는 평등 사회였습니다.
하지만 농사로 생산량이 늘어 가면서 남은 것을
특정 가족이 소유하게 되자, 빈부의격차와 사유 재산이 발생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식량 생산에 직접 참여하지 않아도
되는 사회 계층이 형성되어 기술자나 군인 ,관리,제사장
같은 직업이 생겨났습니다.
* 구석기 시대의 경제는 채집 경제, 신석기 시대의 경제는 생산경제 이다.
* 신석기 혁명의 특징은 돌을 갈아서 만든 석기와 농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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