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세레나데 뜻 저녁 음악

세레나데는 "저녁 음악"이란 뜻으로

보통 소야곡,야곡 이라고 번역됩니다.

중세 이후 유럽에서 저녁에 연인의 집 창에서 기타

등 간단한 악기를 연주하며 부르던 사랑의 노래 입니다.

악곡의 제목으로는 다음과 같은 세 종류로 나위어

쓰이고 있습니다.

첫째는 저녁에 연인의 집 창가에서 부르는 노래로

오페라에도 자주 나오며, 가곡으로 수베르트의

"세레나데"가 유명합니다.

둘째는 고전파 시대에 많이 쓰인 다악장의 기악

앙상블인데, 특히 오락적인 성격이 강합니다.

모차르트의 "하프너 세레나데"가 유명합니다.

셋째는 귀족의 생일 축하 등에 쓰인 18세기

오페라풍의 작품입니다.

이종류에 속하는 곡에는 일반적으로 "세레나타"라는

이탈리아어가 사용됩니다.

참고로 세레나데와 대비되는 음악으로는

"오바드(아침 음악)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