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비콘 강을 건너다 뜻
역사상식 (용어)루비콘 강을 건너다 뜻
루비콘 강을 건넜다 는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다는 뜻으로
이미 결정이 끝나서 밀고 나갈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말합니다.
역사적 배경에는 고대 로마 공화정 말기의 정치가이자
장군인 카이사르(줄리어스 시저)가 등장합니다.
당시 로마는 원로원을 중심으로 한 공화정 체제였는데
카이사르는 갈리아 지방의 총독이었습니다.
카이사르는 그 지역에서 수많은 전쟁을 승리로
이끌어 정치적 영향력이 매우 커졌습니다.
그러자 원로원에서는 카이사르를 두려워한
나머지 그를 제거하기 위하여 그에게 군대를 해산하고
로마로 돌아오라고 명령했습니다.
하지만 카이사르는 원로원의 명령을 무시하고 홀로
로마로 갔다가는 죽을 게 뻔하다는 걸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결국 카이사르는 "주사위는 던져졌다"는
유명한 말과 함께 군대를 이끌고 루비콘 강을
건너 로마로 쳐들어가 정권을 장악했습니다.
이런 역사적 일화로 인해 "루비콘 강을 건넜다"는
말이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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