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품경제 버블 이코노미 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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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품경제 란
실제 경제 규모에 거품이 끼어 경제 규모가 더 크게
보이는 현상을 말합니다.
주로 투기 등에 의한 생산 경제와 신용 경제 사이에
간격이 생기면서 경제 규모가 실제보다 더 크게 보이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거품경제 입니다.
거품경제에서는 주식의 값이나 땅값이 무척 올라가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사업을 하는 사람들은 은행에서 돈을 빌리지
않고 주식 시장에서 돈을 조달하려고 합니다.
또 주식 시장에서 돈을 조달하면 이 돈은 생산을 위한
설비에 투자하지 않고 돈을 더 벌기 위해 땅을
사거나 주식을 사는 등 재테크에 사용합니다.
은행 역시 제조업을 하는 곳보다는
부동산 기업을 하는 곳에 돈을 빌려 주게 됩니다.
그러면 주식의 값이나 땅값은 계속 올라갑니다.
이러한 현상이 계속되면 실제 경제 규모는
그대로인데 마치 경제 규모가 매우 커진 것처럼 보입니다.
경제 규모에 거품이 생긴것 입니다.
이러한 현상을 바로 거품경제라고 합니다.
* 은행 돈을 빌려 부동산과 주식에 투자했다가
거품경제가 무너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빚더미에 올라 앉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