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감찬 장군 귀주대첩 (거란족을 물리치다)
역사상식 (용어)
강감찬 장군 귀주대첩 (거란족을 물리치다)
918년 고려를 건국한 왕건은 후삼국을 통일(936년)하여
새로운 시대를 연답니다.
이후 고려는 송나라와 가가이 지내며 북진정책을
추진하였답니다.
이때 북쪽에는 발해를 멸망시킨 거란족의 야율아보기가
세운 요나라가 이었습니다.
고려의 북진정책을 경계하던 거란은 먼저 발해
유민들이 세운 정안국을 토벌하고
여러 차례에 걸쳐 고려를 침입하였습니다.
993년 거란은 소손녕의 80만 대군으로 제1차 침입을
한답니다.
그러자 서희가 소손영과 담판하여 거간군을 철수시키고
강동6주를 설치하여 압록강까지 영토를 넓혔답니다.
1010년에는 거란의 성종이 직접 40만 대군을 이끌고
제2차 침입을 한답니다.
강조의 패배로 개경까지 함락되었으나
양규가 귀주에서 태로를 막자 거란은
강동6주의 반환을 조건으로 철수를 하게 된답니다.
1018년에 거란은 고려가 강동3주를 반화하지 않자
소배압의 10만대군으로 제3차 침입을 하게 됩니다.
이때 거란군의 진입로를 예측한 강감찬장군은
흥화진에서 쇠가죽 수백장을 꿰메어 냇물을
막아 놓고 인근 산속에 숨어 적군을 기다렸습니다.
얼마 후 거란군이 냇물을 건너자 일시에 막았던
물을 흘려보내 혼란에 빠뜨린 뒤 공격하여
승리를 하게 됩니다.
그렇지만 거란군은 계속 진군하여 개경 부근까지
이르렀으나 고려군의 협공으로 후퇴를 하게
된답니다.
귀주에 이른 거란군은 다시 강감찬이 이끄는
고려구에게 대패하였는데
살아서 압록강을 건너 돌아간 이들은 수천
명뿐이었습니다.
즉, 귀주대첩이란 1919년에 강간찬 장군이
귀주에서 거란군을 물리치고 승리한 전투를 말한답니다.
거란족을 물리친 자랑스러운
귀주대첩의 영웅 강감찬 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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