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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무선 (우리나라 최초 화약을 만든 발명가)

인물상식

최무선 (우리나라 최초 화약을 만든 발명가)

 

 

 

 

얼마전 티비에서 영화 신기전을 보았습니다.

내용에는 신기전을 만들어 오랑케들을 무찌르는

내용이 있었는데요.

 

영화를 보다 문득 화약을 만든 사람이 누구였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초등학교 시절 배운 최무선 이라는 이름이 쉽사리

떠올르지가 않아 한동안 멍하니 생각을 하였답니다.

 

 

그리하여 이번 시간에는 최무선에 대한

간단히 알아보고자 하여 글을 올립니다.

 

 

 

 

최무선 (?~1395) 고려말,조선 초의 발명가 입니다.

 

 

화약을 이용한 무기를 처음으로 제작을 하여

사용을 하였답니다.

 

최무선은 무관으로서 고려 말기에 나라를 어지럽히는

왜구를 막기 위하여 화약과 총을 만들기 결심하였답니다.

 

 

 

최무선은 이미 화약을 만들어서 사용하고 있는

중국인들의 왕래가 많은 무역항 벽란도에서

염초의 제조 방법을 알고 있는 강남 지방에서 온 이원을

만나 제조법을 배웠답니다.

 

 

 

 

 

1377년 (우와3년) 화통도감을 설치하도록 하여 화약을

만들었답니다.

또한 대장군, 이장군, 삼장군, 육화, 석포, 화포, 신포, 화동,

화전, 철령전, 등 각종 화기를 만들었으며

전함의 건조에도 힘을 썼답니다.

 

 

 

1380년 왜구가 대거 침입했을 때

최무선은 부원수로서 진포에서 화포와 화통등을

처음으로 사용하여 왜선 500여 척을 전멸시켜

영성군에 오르기도 하였습니다.

 

 

 

 

 

1383년 남해 관음포에 침입한 왜구를 무찔렀고

1389년에 화통도감이 철폐되자 집에서

"호약수련법"    "화포법"등을 책으로 써 냈다니다.

 

 

 

최무선은 조선의 군사력을 한층 높이 업적으로

존경을 받았던 인물중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