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노 이론 이란 연달아 넘어지는

도미노 이론 이란 연달아 넘어지는

 

 

도미노 이론 이란

어떤 지역이 공산화되면 차례로 그 이웃 지역에

번져 간다는 이론 입니다.

 

즉 노미노 게임에서 팻말이 연이어 넘어지듯이

어떤 현상이 인접 지역으로 파급되는 일을 말합니다.

 

 

 

이 이론을 처음 말한 사람은 미국의 덜레스 국무 장관입니다.

덜레스는 1954년 베트남 정권에 대한 미국 정부의

경제 원조의 정당성을 주장하기 위하여

이 말을 사용하였습니다.

 

도미노 이론의 좋은 예는 캄보디아 공산화에 이은

베트남,라오스의 공산화 등 1개월도 안 되는

동안에 인도차이나 반도의 3국이 차례로

공산화한 것입니다.

 

 

참고로 도미노 게임이란 여러 개의 점이 새겨진 같은

모양의 작은 패를 가지고 하는 일종의 서양 장기

놀이 입니다.

이 놀이는 패의 점의 수를 맞추어 I자형이나

T자형으로 나열하는데, 최초의 패를 쓰러뜨리면

다른 패들도 잇따라 쓰러지기 때문에 이를 빗대어

도미노 이론이라고 한 것입니다.

 

또 같은 모양의 블록을 나란히 세워 하나를 쓰러뜨리면

연달아 쓰러지는 놀이 역시 도미노 게임 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