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만 들어도 무서운 대량살상무기 (WMD)

대량살상무기 (WMD)는 생화학무기나 핵무기,

중장거리미사일처럼 짧은 시간내에 많은 사람을

살상할 수 있는 강력한 파괴력을 지닌

무기를 말합니다.

대량파기무기라고도 합니다.

대량살상무기는 엄청난 파괴력 때문에

핵확산금지조약 (npt), 생물무기금지협약 (BWC),

화학무기금지조약 (CWC) 등 여러 국제 협약에서

개발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2001년 뉴욕과 워싱턴에서 발생한 9.11테러 사건

이후 미국은 대량살상 무기의 확상 방지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라크와 북한 , 이란 등은 대량 살상 무기를 개발하고

있다는 의혹을 받아 세계의 관심이

집중되기도 하였습니다.

미국은 실제 2003년 3월에 이라크의 후세인 정부가

가지고 있는 대량 살상 무기를 없앤다는

구실로 전쟁을 일으키기로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라크를 점령한 미군은 끝내 대량 살상 무기를

찾아내지 못해 세계 여론의 지탄을 받았습니다.